총량 : 1정 중 187밀리그램 | 성분명 : 베나제프릴염산염 | 분량 : 10 | 단위 : 밀리그램 | 규격 : 별규 | 성분정보 : | 비고 :
1. 고혈압
2. 울혈심부전
디기탈리스나 이뇨제로 잘 치료되지 않는 울혈심부전 환자에서의 보조요법제
1. 고혈압
성인 : 이뇨제를 투여받지 않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초기용량은 베나제프릴염산염으로서 1일 1회 10 mg을 경구투여하며, 1일 20 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1일 1회 용법으로 치료받는 일부 환자에서 복용간격의 말기로 갈수록 혈압강하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 이런 환자들은 1일 용량을 2회 동량으로 분할 경구투여하거나, 이뇨제를 병용하도록 한다.
고혈압 환자의 1일 최대용량은 이 약으로서 40 mg이며, 이를 1일 1회 또는 2회로 분할 경구투여한다.
이 약만으로 혈압강하 정도가 충분치 않을 때에는 티아지드계 이뇨제, 칼슘채널차단제, 베타차단제 등 다른 혈압강하제를 저용량으로부터 시작하여 병용투여하도록 한다.
크레아티닌청소율이 30 mL/min 이상인 환자에게는 일반적인 용법·용량을 적용하고, 크레아티닌청소율이 30 mL/min 미만인 환자에게는 초기용량으로 5 mg을 투여하며, 필요한 경우 1일 10 mg까지 증량한다. 그 이상의 혈압강하는 이뇨제나 다른 혈압강하제를 병용하여 조절한다.
2. 울혈심부전
성인 : 심부전 환자에게는 보조 요법제로 사용하며 초기용량은 이 약으로서 1일 1회 2.5 mg을 경구투여한다.
초기용량 복용 후 혈압이 과도하게 강하될 위험성이 있으므로 환자에게 이 약을 처음 투약한 후에는 세심한 의학적 관찰을 해야 한다. 투약 2 ∼ 4주 후에 심부전 증상이 적절하게 경감되지 않고 증후성 저혈압 또는 다른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1일 1회 5 mg으로 증량할 수 있다.
환자의 임상반응에 따라 적절한 복용간격을 두면서 1일 1회 10 mg 또는 최종적으로 1일 20 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일 1회 용법이 더 효과적이나, 어떤 환자들은 1일 2회 용법에 더 잘 반응할 수도 있다.
대조 임상시험에서 심한 심부전 환자들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심부전 환자들보다 1일 2회 용법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더 적은 용량이 권장된다.
크레아티닌청소율이 30 mL/min 미만인 울혈심부전 환자의 경우 1일 용량을 10 mg까지 증량할 수 있으나, 초기에는 낮은 용량(예, 1일 1회 2.5 mg)을 경구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 소아
안전성 및 유효성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1. 경고
임부에 투여 시 ACE억제제는 태아에 손상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임신이 확인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여야 한다.
2. 다음 환자(경우)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또는 이 약의 구성 성분에 과민반응 환자
2) ACE억제제를 포함한 약물로 인한 혈관부종 혹은 유전성, 후천성 또는 특발성 혈관부종이 있거나 그 병력이 있는 환자(심각한 호흡곤란을 수반하는 혈관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3)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4) 덱스트란 황산 셀룰로오스(LDL 성분채집술), 트립토판 폴리비닐알코올(면역흡착치료법), 혹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혈구세포제거용 정화기) 컬럼을 사용한 흡착기로 혈액 성분 채집술을 시행중에 있는 환자(이 약의 대사 방해작용으로 혈중 농도가 증가하여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5) 아크릴로니트릴메틸설폰산나트륨 막을 이용한 혈액 투석 중인 환자(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6) 양측성 혹은 편측성 신동맥 협착증 환자
7) 신장 이식 후 환자
8) 혈역학과 관련된 대동맥 또는 승모판 협착 환자
9) 비대 심근병증 환자
10) 원발알도스테론증 환자
11)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ase deficiency)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
12) 당뇨병이나 중등도~중증의 신장애 환자(사구체여과율 <60mL/min/1.73m2)에서 알리스키렌 함유제제와의 병용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중증 신장애 환자(활성 대사물의 혈중 농도가 상승하여, 과도한 혈압강하가 일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가 30 mL/min 미만의 경우에는 투여량을 줄이거나 투여 간격을 길게 하는 등 신중히 투여한다.)
2) 고칼륨혈증 환자(이 약의 투여는 고칼륨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을 피한다. 신장장애 혹은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 등 혈청 칼륨치가 쉽게 상승할 수 있는 환자에게는 특별히 주의하여 신중하게 투여하여야 한다.
3) 다음 환자에는 초회투여로 일시적으로 급격한 혈압강하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저용량에서 투여를 시작하고 증량하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천천히 해야한다.
(1) 중증 고혈압 환자
(2) 혈액 투석중인 환자
(3) 체액 혹은 나트륨 고갈 환자(혈관이완제 혹은 이뇨제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특히 최근에 이뇨제를 투여받기 시작한 환자), 구토, 설사 환자 등)
(4) 염제한 식이요법 중인 환자
(5) 중증 심부전 환자
4) 고령자
5) 단백뇨 환자(1 g/일)
6) 임상학적으로 연관된 전해질 교란 환자
7) 면역반응 장애 혹은 콜라겐 질환 환자(예, 홍반성 난창, 경피증)
8) 면역억제치료(코르티코이드, 세포증식억제제, 항대사물질), 알로푸리놀, 프로카인아미드, 리튬 투여 중인 환자
9) 대동맥 또는 승모판 협착증이 있는 환자
10)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의 이중차단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ACE 억제제, 또는 알리스키렌 등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약제와의 병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4. 이상반응
1) 이 약은 내약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약 및 다른 ACE억제제와 관련된 이상반응은 다음과 같다.
이상반응은 발생 빈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 매우 흔하게(≥ 1/10) ; 흔하게(≥ 1/100, < 1/10) ; 흔하지 않게(≥ 1/1,000, < 1/100) ; 드물게(≥ 1/10,000, < 1/1,000) ; 매우 드물게 (< 1/10,000)
표1. 다양한 자료로부터 수집된 이 약의 이상반응
혈액 및 림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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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드물게 |
용혈성 빈혈, 혈소판감소증 |
면역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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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
혈관부종, 입술부종, 안면부종 |
정신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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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
불면증, 신경과민증 및 감각이상 |
신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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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
두통, 어지러움 |
드물게 |
졸음증 |
매우 드물게 |
미각이상 |
귀 및 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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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드물게 |
이명 |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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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
심계항진, 기립성 증상 |
드물게 |
기립성 저혈압, 흉통, 협심증, 부정맥 |
매우 드물게 |
심근경색 |
혈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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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
홍조 |
호흡기, 흉부 및 종격 |
|
흔하게 |
기침, 상기도 감염의 증상 |
위장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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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
위장관계 이상 |
드물게 |
설사, 변비, 구역, 구토, 복통 |
매우 드물게 |
췌장염 |
간담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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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
간염(주로 담즙정체성), 담즙정체성 황달 |
피부 및 피하조직 |
|
흔하게 |
발진, 가려움, 광민감성 반응 |
드물게 |
천포창 |
매우 드물게 |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
|
드물게 |
관절통, 관절염, 근육통 |
신장 및 비뇨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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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
빈뇨 |
드물게 |
BUN 상승*, 혈중 크레아티닌 상승* |
매우 드물게 |
신장기능장애 |
일반적 이상 및 투여부위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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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
피로 |
* 다른 ACE 억제제와 마찬가지로 이 약을 단독 투여한 본태고혈압 환자의 0.1% 미만에서 BUN과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약간 증가하였으나, 치료 중단 후 회복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이뇨제를 병용 투여하거나 신동맥 협착증이 있는 환자에게서 더 잘 나타났다.
2) 시판 후 사용경험에서 다음과 같은 이상반응들이 보고되었다. : 다음의 이상 반응은 시판 후 불특정한 규모의 환자로부터 자발적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그 빈도를 항상 신뢰도 있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표2. 시판 후 보고된 이상반응
혈액 및 림프계 |
무과립구증, 호중구 감소증 |
면역계 |
소장 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모양 반응 |
대사 및 영양 |
고칼륨혈증 |
눈 |
시각 장애 |
5. 일반적 주의
1) 급격한 혈압강하가 나타날 수 있는 환자(‘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항 참조)에서 증후성 저혈압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환자를 바로누운자세로 안정시켜야 하며 생리식염 주사액 또는 체액증량제 주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또한 위와 같은 환자에게 투여 시, 소량부터 투여를 시작하고 증량하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서서히 해야 한다. 체액 보충 후 이 약 치료를 계속할 수도 있으나 증후성 저혈압이 지속될 경우에는 용량을 감소시키거나 투약을 중단하여야 한다. 저혈압 위험성이 있는 환자는 이 약 치료를 의사의 감독하에 시작해야 하며, 낮은 초기 용량과 주의 깊은 증량이 권장된다. 가능하면 이뇨제는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2) 중증의 울혈심부전 환자에게 이 약을 포함한 ACE억제제를 투여하는 경우 소변감소, 진행성 고질소혈증을 나타낼 수 있고, 드물게 급성 신부전 혹은 사망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환자에서 치료 시작시 혹은 이 약의 용량 증량시 주의깊게 모니터링 해야 한다.
3) 수술을 받은 환자 또는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로 마취를 받은 환자에서 이 약은 보상성 레닌분비에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지오텐신Ⅱ의 형성을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ACE억제제는 마취제와 진통제의 혈압강하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혈액량을 증량하거나 필요시 안지오텐신Ⅱ를 투여하는 등 수술전이나 수술도중 적절한 대응조치를 해야한다. 수술직전 24시간 이내에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4) ACE억제제를 투여받은 환자에서 지속적으로 가래를 생성하지 않는 마른 기침이 보고된 바 있는데, 이는 내인성 브라디키닌의 분해가 저해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기침은 치료 중단 후 회복된다. ACE억제제로 유도된 기침은 별도의 진단법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5) ACE억제제를 투여받은 환자에서 고속투석막으로 혈액투석할 경우 아나필락시스 유사 반응과 관련된 임상소견이 관찰된 바 있으므로 이들 환자, 특히 아나필락시스 유사 반응 병력이 있는 환자는 주의하여야하며 아크릴로니트릴 설폰산나트륨 막을 이용한 고속혈액투석중인 환자는 투여하지 않는다.
6) 덱스트란황산셀룰로오스를 이용한 흡착기에 의한 LDL 성분채집술 시행중에 혈압강하, 홍조, 구역, 구토, 복통, 마비, 열감, 호흡곤란, 빈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쇼크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들 성분채집술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7) 기존의 뚜렷한 신혈관 질환이 없는 일부 고혈압 환자에서는 이 약과 이뇨제를 병용 투여시 혈액요소질소와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가(경미하게 일시적으로) 상승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기존의 신기능 손상 환자에서 더 잘 나타나며, 이 약의 감량 혹은 이뇨제 투여중단이 필요하다. 고혈압 환자의 평가는 항상 신기능 측정을 병행해야 한다.
8) 고칼륨혈증 : ACE억제제로 치료 중 드물게 혈청 칼륨치의 상승이 관찰되나 고칼륨혈증으로 인해 이 약 투여를 중지한 임상 보고는 없다. 고칼륨혈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는 신부전, 당뇨병 및 저칼륨혈증 치료제와의 병용투여 등이 있다. 진행성의 만성신부전 환자가 참여한 한 연구에서 일부 환자들은 고칼륨혈증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였다. 진행성의 만성신질환 환자의 경우 혈청 칼륨의 농도는 반드시 모니터링되어야 한다.
9) 아나필락시스모양 반응 : ACE억제제(이 약 포함)로 치료받은 환자에게서 여러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중 일부는 중증일 수 있으며, 이는 ACE억제제가 내인성 브라디키닌을 포함하여 에이코사노이드와 폴리펩타이드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10) 혈관부종 : ACE억제제(이 약 포함)로 치료받은 환자에게서 얼굴, 입술, 혀, 성문, 후두의 혈관부종이 보고된 바 있다. 이 경우, 즉시 투약을 중단하고 증상 또는 징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적절히 치료하고 관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종이 얼굴과 입술에만 제한적으로 나타날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혹은 항히스타민 치료만으로 증상이 사라진다. 후두부종이나 쇼크와 관련된 혈관부종은 치명적일 수 있다. 혀, 성문 또는 후두와 관련되어서는 즉시 아드레날린 용액 1:1,000(0.3 mL ∼ 0.5 mL)을 피하주사하거나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ACE억제제 투여 시 발생하는 혈관부종은 비흑인 환자에서보다 아프리카계의 흑인 환자에서 빈번하게 나타났다. ACE억제제 또는 mTOR (mamalian target of rapamycin)억제제 (예. 템시로리무스, 시로리무스, 에베로리무스)를 동시에 투여 받고 있는 환자의 경우 혈관 부종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11) 탈감작(Desensitization)중의 아나필락시스모양 반응 : ACE억제제를 투여 받는 동안 벌의 독(Hymenoptera venom)으로 탈감작 치료를 받은 두명의 환자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모양 반응이 나타났다. 동일 환자에게 ACE억제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을 때 아나필락시스모양 반응은 사라졌으나, 재투약 후 다시 나타났다. ACE억제제는 탈감작 전에 중단해야 한다. 이런 경우, ACE억제제는 베타차단제로 대체될 수 없다. 드문 경우에, 아나필락시스모양 반응이 벌레 물린 후에 발생할 수 있다.
12) 무과립구증, 중성구감소증 : 다른 ACE억제제인 캅토프릴로 치료받은 환자에게서 무과립구증이나 골수 기능억제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효과는 신기능장애 환자 특히 전신홍반루푸스나 피부경화증과 같은 교원혈관병이 있는 신기능장애 환자에게서 더 자주 관찰되었다. 이 약을 가지고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무과립구증이 비슷한 정도로 유발되는지에 대한 자료는 충분하지 않다. 교원혈관병환자, 특히 신기능장애을 동반한 환자에서는 백혈구수 검사가 시행되어야한다.
13) 간염 및 간장애 : ACE억제제로 치료받은 환자에게서 주로 담즙정체간염과 때때로 치명적일 수 있는 소수의 급성 간장애가 드물게 보고되었으나, 그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다. ACE억제제를 투여받는 환자 중 황달이나 간효소의 현저한 상승이 나타난 환자는 ACE억제제 투여를 중단하고 의학적 관찰을 해야 한다.
14) 이 약 사용으로 드물게 중추신경계 증상이 보고되었다. 다른 혈압강하제와 마찬가지로 환자들은 운전이나 기계류를 조작할 때에는 이런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6. 상호작용
1)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ACE 저해제 또는 알리스키렌의 병용투여에 의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의 이중차단은 이러한 약물의 단독요법과 비교시 저혈압, 실신, 고칼륨혈증 및 신기능의 변화(급성 신부전 포함)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 약과 RAAS에 작용하는 다른 약물을 병용투여하는 환자의 경우, 혈압, 신기능 및 전해질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당뇨병이나 중등증~중증의 신장애 환자(사구체여과율 <60 mL/min/1.73m2)에게 이 약과 알리스키렌 함유제제를 병용투여하지 않는다.
2) 이 약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상호작용 없이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시메티딘, 이뇨제, 디곡신, 히드랄라진, 와르파린, 나프록센, 아세노쿠마롤, 아스피린과 병용 투여할 수 있다.
3) 이 약의 혈압강하 효과는 혈장 레닌 활성을 증가시키는 약물 또는 나트륨 평형에 영향을 주는 약물(예, 이뇨제)에 의해 강화된다.
4) 고칼륨혈증을 일으키는 약물 : 칼륨보전 이뇨제(예, 스피로노락톤, 트리암테렌, 아밀로리드 등), 칼륨 보급제 또는 칼륨을 함유하는 염 대용제 및 다른 약물(예, 시클로스포린, 헤파린) 등은 혈청 칼륨의 양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므로 ACE억제제(이 약 포함)를 투여받는 환자에게는 병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약물과의 병용 투여가 부득이한 경우에는 혈청 칼륨치를 자주 검사하도록 한다.
5) 이뇨제를 투여받거나 체액이 부족한 환자에서는 ACE억제제로 치료 개시 후 혈압의 과도한 강하가 가끔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영향은 이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2 ∼ 3일 전에 이뇨 요법을 중단함으로써 최소화할 수 있다.
6) 리튬 : ACE억제제를 투여받는 환자에게 리튬 치료를 하는 동안 혈청 리튬 농도의 증가와 리튬 독성의 증상들이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약물을 투여시 주의를 요하며, 혈청 리튬 농도를 자주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뇨제 역시 사용될 경우 리튬 독성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7)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 인도메타신 및 다른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와 병용 투여시 ACE억제제의 혈압 강하 효과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한 대조 임상 시험에서 인도메타신은 이약의 항고혈압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및 ACE억제제(이 약 포함)의 병용은 신장애와 고칼륨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신장기능 및 칼륨 수치의 모니터링이 권장된다.
8) 혈관 부종을 야기하는 약물 : ACE억제제와 디펩티딜 펩티다제-IV억제제(예, 빌다글립틴) 또는 mTOR억제제 (예. 템시로리무스, 시로리무스, 에베로리무스)를 병용 투여시 혈관부종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
9) 다른 혈압강하제 : 이 약은 다른 혈압강하제의 혈압강하 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으므로 용량을 조절하여 투여하여야 한다.
10) 당뇨병용제 : 드물게 ACE억제제(이 약 포함)와 인슐린 또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를 병용하는 당뇨 환자에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저혈당 반응의 가능성에 대해서 조언해 주어야 하며 적절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
11) 에리트로포이에틴 : ACE억제제(이 약 포함)와 병용투여 시 에리트로포이에틴에 대한 환자 반응성이 감소할 수 있다.
12) 금 : 주사용 금제제(sodium aurothiomalate)와 ACE억제제와의 병용 투여시 드물게 아질산염양 반응(nitritoid reaction : 얼굴홍조, 구역, 구토 및 저혈압을 동반한 증상)이 보고되었다.
13) 프로베네시드 : 프로베네시드를 투여받았던 환자에서 ACE억제제에 대한 약력학적 반응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투여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14) 베나제프릴염산염의 약동학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푸로세미드, 클로르탈리돈, 디곡신, 프로프라놀롤, 아테놀롤, 니페디핀, 암로디핀, 나프록센, 아세틸살리실산 또는 시메티딘과 같은 약물들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와 유사하게 베나제프릴염산염의 투여는 상기 약물들의 약동학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시메티딘 동력학은 연구되지 않았다.).
15) 면역억제제, 알로푸리놀, 세포분열 억제제, 코르티코이드, 프로카인아미드 : 혈액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16) 마취제 : 혈압강하가 악화될 수 있다.
17) 알코올 : 알코올 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다.
18) 염분 : 혈압강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임부
임신 2 ∼ 3기 사이에 ACE억제제(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에 작용하는 특정 약물군)에 노출된 임부에서 태아 및 신생아의 저혈압, 고칼륨혈증, 신생아 두개골 발육부전, 요감소 그리고/혹은 무뇨증, 가역적 또는 비가역적인 신부전, 자궁내 성장 지체 및 사망을 포함하여 태아 및 신생아 손상과 연관성이 있었다. 태아 신기능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 양수과소증이 보고되었고, 양수과소증은 태아 사지구축, 두개안면 기형 및 폐발육 부전과 연관성이 있었다. 후향적 자료에 의하면, 임신 1기에 ACE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은 출생결함의 잠재적 위험과 연관 있었다. 또한 이 약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미숙, 자궁내 발육지연, 동맥관 열림증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임부가 우발적으로 이 약을 복용했을 때, 자연유산, 양수과소증, 신생아 신기능이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다른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처럼 이 약도 임신 중 또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며, 투약 중 임신이 확인되면 즉시 투약을 중지한다.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에 작용하는 약물을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처방하는 경우, 의사는 임신 중 이 약의 잠재적 위험에 대하여 알려 주어야 한다.
2) 수유부
베나제프릴과 베나제프릴라트는 모유 중으로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최대농도는 혈장중 농도의 0.3 %에 불과하므로 태아의 전신 순환에 도달하는 베나제프릴라트의 양은 무시할 만하다. 모유 영양아에 대한 이상반응은 거의 보고되지 않았으나 수유부는 이 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3) 자궁내에서 이 약에 노출되었던 모든 신생아들에게는 고칼륨혈증, 요배설 및 혈압의 정상 여부를 주의하여 검사하여야 한다. 필요하면 탈수 또는 투석 등 적절한 처치를 실시하여 순환계에서 ACE억제제를 제거하도록 한다.
8.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 환자에게는 사용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며, 장기 복용 및 이 약이 소아의 성장, 사춘기 발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가 없다.
9. 고령자에 대한 투여
이 약은 젊은 환자뿐 아니라 고령자에게도 유효성과 내약성이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다른 모든 혈압강하제와 마찬가지로 고령자, 심부전 또는 관상동맥 및 뇌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주의를 해야 한다. 갑작스런 혈압강하는 생체 기관으로의 혈액 공급을 불충분한 정도로 떨어뜨릴 수 있다.
10.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증상 및 징후
이 약의 과용량 투여에 대한 경험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추측되는 주증상은 전해질 장애 및 신부전과 연관된 뚜렷한 저혈압이다. 이 약 중독시 심각한 저혈압, 서맥, 허혈성 쇼크, 전해질 장애,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2) 처치
복용한지 얼마 안됐으면 활성탄이 고려되어야 한다. 위장 정화(예, 구토, 위세척)는 복용 초기에 개별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 환자들의 혈압 및 임상적 증상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적절한 수분 공급을 보장하고 전신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보존적 치료가 적용되어야 한다. 뚜렷한 저혈압이 있는 경우, 생리식염 주사액을 정맥주사한다. : 임상적 상황에 따라 혈압상승제(예, 카테콜아민 정맥주사)의 사용이 고려될 수 있다. 활성 성분인 베나제프릴라트는 매우 소량만 투석되나 투석은 환자의 신기능이 심하게 손상되었을 경우 정상적으로 배설하게끔 도와줄 수 있다.
11.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1)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2) 의약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의약품 오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나 의약품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한다.
저장방법 | 기밀용기, 열 및 습기로부터 보호(30℃ 이하 저장) |
사용기간 | 제조일로부터 36 개월 |
재심사대상 | |
RMP대상 | |
포장정보 | 제조원 포장단위 |
보험코드 | 653600610 |
보험약가 | 578 / 정 |
보험적용일 | 2016-03-01 |
년도 | 수입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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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90,140 |
2013 | 6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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